40대중반 아줌마입니다.

그림그리는거 학생때부터 좋아했고

전공과 일은 전혀 다른쪽이구요.

일을 잠시 쉬게되니

저좋아하는거 하고싶어서

시작했어요.

사실 블로그로 1년전부터?

그보다 더전부터 보고있었습니다.

시간생기면 다녀야지.

다른데서 1,2년씩 아크릴화도 배워보고

여행스케치도 배워보고 

동네미술학원도 다녀보고 했더랬지요.

감히^^ 비교해서 말씀드리자면

1번 교수법이 시원합니다.

모르는부분, 안되는부분, 걱정되는부분을

톡톡 잘짚어주세요.

2번 세밀화가 매력이 있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집에서 끄적이기도 좋고

또 마음수양이랄까 그런효과까지 있어요.

3번 사진보고 그리는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모작위주로 많이 배웠어요.

그시간이 헛된건 아닌데

내작품, 내창작으로 도약하는게

쉽지않더라구요. 

여기는 쉬운사진부터 차근차근해서

또 다른 배움이 있네요.

마지막 4번

수업장소가 교대역2분거리입니다.

주차도 근처에 쉬워요.

낯선곳에 매주오려면

교통불편하면 스트레스거든요.

지하철버스자차 전부좋아서

내키는대로 골라타고 와요.

저는 의무처럼 숙제처럼 

뭘 배우고 하고싶지 않아요.

마음편하고 기분좋은시간을 

가끔씩 갖고싶구요.

저같은 분중에 그림 한번 그려보자싶다면

이 수업 추천합니다. 

제그림 자랑삼아^^ 올려봅니다.